보도자료

남해군, 추석명절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추진

남해군청

남해군청

남해군은 9. 13.()부터 9. 22.()까지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차단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상황이 다소 누그러진 상황이나, 추석연휴 기간 많은 사람이 모일 것에 대비한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상시 운영 중인 재난종합상황실을 연휴기간동안 3(6급 팀장급 포함)이 운영하는 체제로 강화하여, 연휴기간 중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발생상황 등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자가격리자의 철저한 관리를 위하여 전담공무원에 대한 사전교육을 통한 방역책임의식 강화와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빈틈없는 자가격리자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며, 추석연휴 자가격리자의 편의제공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추석연휴 기간에도 남해군보건소와 남해병원에서는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하여 코로나19 비상상황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연휴 중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남해병원 응급실과 비상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많은 유동인구가 발생하는 대중교통시설의 방역강화를 위하여 경상남도-남해군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터미널, 버스, 택시 등 주요 교통시설에 대한 방역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며, 주요 관광지에도 자체 교통·방역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한다.

 

남해군은 추석명절동안 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등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당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되면서 사적모임은 예방접종 완료자 4인을 포함할 경우 최대 8인까지 허용(직계가족 모임 동일)된다.

 

추석연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8개반 52명의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군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가족 간에도 마음 놓고 만날 수 없는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고령층이 많은 우리군의 경우 코로나19 예방활동에 더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한 만큼 군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잠시멈춤 캠페인 동참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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