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미가구 정철 대표는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남해군에 기탁했다.

남해읍 소재 생활 및 사무가구 전문 판매업체인 우아미가구를 운영하고 있는 정철 대표는 매년 관내에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장으로서 환경운동, 밑반찬나눔, 사랑의 쌀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날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에서도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쌀(10kg) 24포와 화장지 20묶음을 함께 전달했다.

정철 대표는 “작게나마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면서 더욱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커지는 것 같다”라며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정이 군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늘 그렇듯 기탁자의 손길에서 희망이 시작된다”며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