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회장 정철)는 14일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과 성품을 남해군에 기탁했다.

 

정철 지회장은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이 무척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오늘의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코로나19로 자가격리 되어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편지쓰기대회,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캠페인, 착한임대인 운동 동참 등 군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