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청년의 날(9월 셋째주 토요일)’을 기념해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청년 주간행사 ‘바라는 바다’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 중에 있고 16일 ~ 17일경 제주도를 지나 남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해군은 9월 17일(금)에 계획된 청년주간행사 ‘바라는 바다’ 기념행사와 9월 18일 (토) 토크 콘서트를, 10월 1일(금) 남해유배문학관 잔디광장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로 일정과 장소를 변경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
그 외 부대행사 중 남해청년센터 정원에서 계획된 △15~16일 작은 영화제(기후위기 영화, 파밍보이즈) △18일 남해청년 수다방-남해어게인 △SNS 홍보 이벤트(힘내세요. 사장님!, #2022남해군방문의해) △미리 추석(청년작품 전시, 보물찾기 등 상시행사)등은 실내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게 된다.
청년주간행사 변경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와 남해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