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면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김미순)는 12일 민방위 시설 장비를 점검하고 재난·안전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은 미조항 일원 주변을 순회하며 재난·안전 위험지역 예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에도 참여하였다.

또한 지진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국민행동요령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을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쳤다.

서연우 미조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재난·재해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주민의 안전이 보호될 수 있도록 상시 민방위 시설 장비 등 점검·관리, 홍보에 힘써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