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 동아리‘알뜨랑’향토장학금 60만원 기탁
도서관 1관1단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뜨개 동아리 ‘알뜨랑’이 20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향토장학금 60만원을 기탁하였다.
‘알뜨랑’ 동아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1년 도서관 1관1단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화전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기간 동안 운영한 부스 수익금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복진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인재 양성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알뜨랑 뜨개질 동아리는 65세 이상의 회원들로서 연말이면 따뜻한 겨울을 위해 손수 뜬 목도리와 모자 등을 기부하는 등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향토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