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월 정기회의 개최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대비 작은정원가꾸기 방안 등 논의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정연, 김미경)는 20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추진사업인 ‘해피밥상 나눔데이’, ‘희망씨앗 나눔상자 지원’등에 대한 회원들 간 의견을 교환이 있었다.
‘해피밥상 나눔데이’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가족 간 교류가 단절되어 홀로 식사를 준비하고 드시는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리는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또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대비하여 설천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작은정원 가꾸기 사업에 따른 추진내용 설명도 이루어졌다.
남해군 주요시책인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과 국도 3호선 삼동~창선구간 확장 국가계획 반영에 대해 회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따른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미경 민간위원장은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행정과 수시로 협의함으로써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고 밝혔다.
박정연 설천면장은 “작은 정원가꾸기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변에 소외받는 분이 한분이라도 없도록 함께 잘 챙겨보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