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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20일 남해읍 일원에서 제17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예방주간(11.19.~11.25.)을 맞이하여 민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긍정 양육문화 확산과 아동학대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으며, 홍보물품 배부와 그림 전시 등이 펼쳐졌다.
남해경찰서,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등 관계기관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위원협의회 박양수 회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작은 신호에도 관심을 가지고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며 “아동들의 권리를 증진시키고 아동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이후 2020년 7월부터 365일 24시간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즉각적인 현장 조사, 아동 보호활동, 정보연계 협의체 운영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아동학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