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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면‘행복 주는 사랑의 봉사단’밑반찬 나눔
상주면 ‘행복 주는 사랑의 봉사단’이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행복 주는 사랑의 봉사단’은 22명의 상주면 적십자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봉사단체다.
이날 22명의 단원들은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 모여 카레, 어묵볶음, 돼지고기 두루치기 등을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상주면 적십자봉사회 최현숙 회장은 “고령의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구는 날씨가 추워지면 바깥나들이도 힘들고, 끼니 챙기기도 어려워지는데, 이렇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면서 안전도 확인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박대만 상주면장은 “인정 넘치는 상주면을 위해,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나눠주신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