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박금화)가 지난 23일 남해편백휴양림과 남해힐링숲타운으로 진입하는 군도 11호 도로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이 펼쳐진 군도 11호선 주변은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배수로가 막혀 빗물이 도로를 범람하는 등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박금화 기동대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생활 속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정비 활동에 힘써 주신 여성민방위기동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집중호우 등 재난에 대비한 촘촘한 안전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