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면, 찾아가는 장수사진 촬영 지원

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수사진을 촬영’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거동이 불편해 그동안 장수사진을 마련하지 못한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수사진 촬영은 마파람사진관(대표 양희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엠지건설(주)(대표 한명관)에서 100만 원 상당의 액자를 기탁했다. 장수사진을 촬영한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다보니 읍에 있는 사진관까지 갈 수 없어 아직까지 장수사진을 마련하지 못했는데 집에까지 와서 찍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찾아가는 장수사진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마파람사진관과 엠지건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자원을 연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촬영한 사진은 인화 작업을 거쳐 액자에 담아 추석 전에 대상자 집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