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창선면 소재 ‘창선그린정미소’를 운영 하는 정주철 대표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햅쌀 5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주철 대표는 정미소를 운영하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평소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추석을 앞두고 남해읍에 또 한 번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주철 대표는 “직접 농사를 짓고 도정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정주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