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행정복지센터는 10일 남면이장단(단장 이준협), 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윤석자, 부녀회장 김효연), 보건행정과 직원 등 60여 명 참여한 가운데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추석을 맞아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청정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해안변과 주요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준협 이장단장은 “오늘 함께한 분들을 비롯한 모든 주민들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스스로 가꾸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면과 군을 찾는 사람들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바쁜 시기 마다하지 않고 뜻을 모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청정 남해 이미지를 지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