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회장 한수찬, 김홍순)는 10일 삼동면 물건마을 일원에서 ‘김장배추 모종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모종심기 작업 전날인 9일에는 퇴비 살포 및 밭갈이 작업을 하고, 10일에는 배추 모종 2,000포기와 무, 파 등의 부재료를 함께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심은 배추 모종은 보천육묘장 하경원 대표가 기부했으며, 동남해농협에서 비닐과 비료를 제공했다.
한수찬 회장과 김홍순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남녀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심은 배추모종을 잘 가꾸어 풍성하게 수확하여 겨울철에 따뜻한 온정과 함께 김장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