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중학교 교직원과 학생 일동은 지난 3일 미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7일 미조중학교 학예제에서 학생들이 부스를 운영하고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이룸 학생 대표는 “학예제 때 호떡과 붕어빵을 판매하고 각종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모아서 마련하였으며, 평소 지역에서 받은 것을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홍성기 미조면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사랑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기특하고 감사하며 여러분의 큰 마음을 담아 따뜻하고 살기좋은 미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