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12월 31일 이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영호, 부녀회장 박춘화)에서 제1회 이동면 보물초 한마당 행사에서 보물초 판매로 얻은 수익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영호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해군 대표 농산물인 보물초를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탁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제1회 이동면 보물초 한마당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들의 열정과 협력 덕분”이라며 “남녀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력과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