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22일 ㈜초원환경에서 1000만 원, ㈜보물섬환경이 200만 원, 야촌마을회에서 2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우석 초원환경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보물섬환경과 야촌마을회 관계자들 또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약속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세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