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2일 류정수 씨와 박범석 씨가 지역 내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류정수 씨와 박범석 씨는 “자녀(류명환, 박수진)의 결혼식을 치르고 새롭게 시작하는 자녀들에게 의미 있는 출발을 선물함과 동시에 후의를 베풀어 주신 지인들에게도 보답하는 마음으로 사돈들이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 특별한 기념일을 계기로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특히 류정수 씨는 새마을지도자 남해군협의회 회장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박범석 씨는 대교철강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