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이장단(단장 김옥남)은 10일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남면 26개 마을 이장들은 활동수당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김옥남 이장단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보금자리를 잃은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복구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남면노인대학(학장 조수현)에서 100만원, 노인회남면분회(회장 최종연)에서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남면 행정복지센터에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