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에 바라는점
- 작성일
- 2020-07-14
- 이름
-
김○○
- 조회 :
- 181
안녕하세요 저는 남해가 고향인 사람입니다
약 10여년을 타지생활을 하다 고향으로 전입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지내다보니 아쉬운점이 있어 적어보려합니다
첫번째는 인구 정책인데요 남해는 귀농 귀어가 아니면 지원정책이 거의 전무하더군요
농어업이 아니면 들어오지말란건지 남해로의 전입이 전혀 매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들어오는 사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들어오고싶게 하는 지원책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부동산 문제인데요 남해와서 깜짝 놀란게 거래가 개인간에 이뤄진다는 거였어요
중계사무소에 가도 중계물건은 알아볼수도 없었거니와 군청 홈폐이지에서 구하란 소리만 들었습니다
타지에서 오신분들은 이부분이 정말 황당할거 같은데요 아무리 시골이지만 이런식이면 중계사무소가 왜 있는건지,
거래 물건조차 확인이 불가한데 집은 어떻게 구하란건지, 또 계약을 개인간 진행해야하는건지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지역도 개인간 거래가 이뤄지는데요 남해처럼 중계물건조차 알아볼수 없는곳은 업죠
정착하고 싶어도 집을 못구해서 돌아갈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직접 느낀부분들을 적어봤는데요
제가 생각할때 남해군 인구증가를 위해서라도 가장 시급한 두가지 문제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소극적 행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특히 두번째 부동산거래건은 지자체내에서의 보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개선이 꼭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일단은 집을 알아보기가 너무 힘들구요 두번째는 개인이 져야하는 위험성이
너무 큰거 같습니다
너무 두서없이 적은거 같은데 암튼 이런 작은 의견들이 좋은 정책으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