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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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군민의 편의, 활력있는 군정, 번영하는 남해를 위해 2026년 신청사로 거듭납니다.

청사의 기록 미래

남해로 5시다

남해군청사는 세종19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축조된 남해읍성 내 자리하며, 동헌이 위치했던 장소성을 갖고 있다. 조선시대의 길은 현재까지 존재해 마을의 골목이 되었고, 450년이 된 느티나무와 읍성은 청사부지에 아직까지 조용히 자리하고 있다. 이렇듯,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는 장소에 마을을 닮고, 느슨한 경계의 섬과 같은 청사, 사람들이 길과 마당으로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여유로운 쉼터이자, 장소를 제안합니다.

디자인 컨셉

5·도 5개의 섬의 풍경
남해의 시원한 바람과 물, 따사로운 햇빛과 올망졸망한 마을, 그 사이의 골목과 마당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주민들의 편안한 일상의 공간이자, 마을의 여유로운 장소를 제안한다. 길을 걷다 보면 남해읍성과 느티나무의 여유로운 풍경이 들어오고, 학교까지 드넓게 펼쳐진 공원안에, 다도해의 형상을 닮은 건물 사이의 마당까지 더해 사람들은 섬의 여러가지 풍경과 조우합니다.
5·정원 5가지 정원(바람, 햇살, 돌, 뜰, 물)
땅에서의 비움은 남해군의 새로운 경관을 담는 5가지 정원이 된다. 건물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의 정원을 시작으로 지붕에서 느낄 수있는 햇살 정원, 읍성에서 만들어진 돌의 정원, 초등학교로 넓게 펼쳐진 뜰의 정원, 마지막으로 느티나무와 만나는 물의 정원까지 남해의 다양한 자연적인 풍경을 공유하는 5가지 정원으로, 때론 우리네 앞마당처럼, 때론 바래길로 가는 길목으로써 남해구경을 시작합니다.
5·우물 물의 풍경이 주는 다양성
서변길을 걷다 보면 우연히 만나는 5가지 우물과 조우하게 된다. 조선시대부터 이곳에 존재했던 오래된 우물을 시작으로, 현재 남해의 관광요소인 모래의 우물과 미래의 정보를 나누는 정보의 우물, 역사를 보존하는 기억의 우물, 마지막으로 커뮤니티를 나누는 지식의 우물인 마을도서관까지, 우린 예전부터 마을 커뮤니티의 중심인 우물을 모티브로 시간과 환경, 문화의 다양성을 담는 풍부한 체험의 공간을 제안합니다

현재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청사의 변화하는 모습입니다.

임시 주차장과 군민 쉼터를 운영합니다.

과거

과거 청사 및 행정을 기억하여 후손들이 소중한 지역유산을 오랫동안 기억합니다.

1638 : 관청앞 작은 연못, 역사편찬위원회/승정원일기
1915 : 남해군청원 일동, 부산일보
1960 : 새남해 건설
1970 : 총화된 남해 힘찬전진
1980 : 용비하는 남해
1990 : 도민제일주의 실현, 세계일류 경남건설
2020 : 활력있는 군청, 번영하는 남해

남해군 청사 변천사
1439(세종21년) : 現청사 터 남해읍성 축성
1960 : 現청사 신축
1994 : 남해군의회 신축
1998 : 보건소 신축
2000 : 종합사회복지관 신축, '주민복지과, 문화관광과 이전'
2002 : 남해소방서 신축
2007 : 상가건물 매입, 청사 사무실 활용
2015 : 체육진흥과 → 국민체육센터로 이전
CCTV관제센터 → 옛 남해소방서로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