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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대교

노량대교

‘남해 노량’과 ‘하동 노량’을 힘차게 가로지르는 승리의 바다!
두 이웃의 화합과 상생을 상징하며 비로소 더 큰 승리로 나아가게 하는 희망의 다리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어쩌면 잘 만나기 위해 잘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뭍으로부터 섬으로, 청정한 신비에 오롯이 감춰진 남해군으로의 만남을 최초로 이어지게 한 1973년 개통한 남해대교가 ‘한국의 금문교’로 불리며 우아한 자태를 보였다면, 2018년 9월 13일 개통된 제2 남해대교 역할을 하는 ‘노량대교’는 그야말로 이순신의 승리를 기념하는 다리며, ‘남해 노량’과 ‘하동 노량’을 힘차게 가로지르는 승리의 바다를 뜻한다.
즉 두 이웃의 화합과 상생을 상징하며 비로소 더 큰 승리로 나아가게 하는 희망의 다리인 셈이다.

국내 최초의 현수교이자 동양 최대의 현수교라는 화려한 명성에 맞먹는 유명세로 인해 관광산업 발전에 수십년간 기여해 온 남해대교의 노후화로 하중 32.4톤의 통행 제한이 불가피해지면서 새로운 대안으로 등장한 ‘노량대교’. 이 노량대교는 남해군 설천면 덕신리와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를 잇는 총연장 3.1 킬로미터의 교량으로
충무공 이순신이 혹독했던 임진왜란 7년 전쟁의 종지부를 찍은 승리의 해전인 ‘노량해협’을 만나는 가슴 뭉클한 교량이기도 하다.

세계최초의 ‘경사 주탑’ 현수교

특히 노량대교는 주탑이 기울어진 형태를 띤 세계최초의 ‘경사 주탑’ 현수교이기도 하다.
마치 우리네 인생 줄다리기에서 더 큰 힘을 내기 위해 몸을 뒤로 기울이듯, 어려운 문제에 봉착할수록 한 발자국 뒤에서 냉정히 바라보듯 노량대교의 ‘경사 주탑’은 케이블에 가해지는 장력을 감소시키는 과학적인 힘의 원리가 적용된 다리인 셈이다.

하늘이 준 혜택을 받은 보물섬 남해군의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보존하고자 주탑을 바닷속이 아닌 육지에 설치해야 했던 노량대교. 특히 기울어진 주탑을 정면에서 보면 흡사 승리의 상징은 V를 연상시키고, 다리를 지탱하는 케이블이 늘어진 형태는 학이 날개를 펼치는 듯한 ‘학익진’을 떠오르게 한다.

이 고난도의 교량 건설에 소요된 기간만 무려 9년. 총 공사비 1600억원이 투여된 노량대교는 2009년 10월 시작해 2018년 9월 개통에 이르기까지 무려 9년간 공사하면서도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명장 이순신의 노량 바다여서 그의 비호 아래 있었던 게 아니냐’는 세간의 평가도 이어진다.

이 노량대교가 열림으로 남해군에서 하동 IC까지의 운행거리는 4킬로미터 (기존 18㎞->14㎞), 운행시간은 10분 (기존 28분->18분)으로 단축돼 남해를 만나러 가는 길은 더 빨라지고, 더 쾌적해졌다.

노량대교

남해-하동 상생과 화합을 위한 천년의 약속!

무릇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고 하지 않았던가.
노량바다로 다시금 이어진 남해-하동은 개통일 하루 전날인 2018년 9월 12일 장충남 남해군수와 윤상기 하동군수가 주민 200여명과 함께 ‘남해-하동 상생과 화합을 위한 천년의 약속’을 다지는 개통식을 가졌으며 남해-하동, 가장 가까운 이웃인 주민들과 관광객 2500여명이 다 함께 이 새로운 길을, 이 역사적인 대교의 개통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걷기대회를 가져 또 한 번 승리의 환희를 함께 나누었다.

노량대교개통식1
노량대교개통식2
노량대교개통식3
노량대교개통식4

남해군으로 오는 길목에 만날 수 있는 ‘노량대교 홍보관’

여행을 시작하는 101가지 방법, 그중 하나는 어쩌면 무작정 떠나보는 것이 아닐까.
무작정 떠나기를 결심하고, 목적지만 ‘보물섬 남해군’으로 두는 것. 그 또한 절반의 행복은 무조건 보장해둔 셈이다.
그렇다면 나마저 ‘절반의 만족’은 어디서 구해야 할까.

남해군으로 오는 길목에 만날 수 있는 ‘노량대교 홍보관’이 그 길을 구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노량대교 초입인 ‘섬진강대로 61번지’에 자리한 노량대교홍보관은 여행의 정보를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행의 맛과 선물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노량대교홍보관
노량대교홍보관

이곳에 가면 남해군과 하동군의 여행홍보책자와 맛집 가이드북은 물론,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해두었고 무엇보다도 특산물마켓과 화장실, 주차장 등이 잘 되어 있어 본격적인 여행을 위한 숨 고르기 장소로서도 손색없다. 또 역으로 여행을 마치고 꼭 들러서 여행을 기념하기 위한 선물을 사가기도 좋은 장소로도 추천하기에 충분하다.

산과 바다 그리고 섬, 삶의 흔적을 보물로 간직한’ 남해를 두루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녹차의 고장답게 ‘다(茶)좋은 하동’을 컨셉으로 해서 하동 10경을 찬찬히 보여주는 이웃의 소식도 함께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남해바다가 주는 진한 그리움이 손에 잡힐 듯한 여행지를 조곤조곤히 들려주는 곳이 바로 노량대교 홍보관 내의 남해홍보관이다. 특산물 마켓 또한 양 갈래로 두어 남해-하동 이웃의 매력이 담긴 특산물을 만나 볼 수 있다.

여행의 시작과 마무리를 함께할 곳!

남해마켓의 경우 총30여개의 남해군내 업체들이 참여해 200여품목의 선물들을 찾을 수 있다.
이제는 그 효능을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잘 알려진 남해군 흑마늘은 당연히 업체별, 종류별로 다 구비되어 있었으며, 먹기 좋게 소포장 된 자른 미역과 앵강보리차 등도 눈에 띈다.

임산부도 안심하고 먹는 한식어간장이나 오직 남해바다와 남해땅에서 나고 자란 창선고사리와 지족 죽방멸치, 말린 홍합 등 자연이 주는 건강한 선물이 대부분이며 이러한 자연의 것으로 2차 가공해 만든 식음료도 눈에 띈다. 꽃섬 남해, ‘화전별곡꽃잠협동조합’에서 만든 꽃차와 남해시금치로 만든 고소하면서도 건강에 좋은 ‘시금치차’와 (재)마늘연구소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식음료와 눈건강에 도움을 주는 젤리부터 입소문을 탄 치약에도 절로 손이 간다.

남해군 특산물이 주는 무게감이 결코 만만치 않다. 이는 좋은 것만 좋은 것만 꾹꾹 눌러 담아 한가득 싸주시던 어머님의 마음과 닮아있다.
한번 사 두면 곁에 두고 사용할 때마다 건강해지는 기분, 자연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기분. 여행의 시작과 기분 좋은 마무리를 거들어 줄 소중한 선물이 가득한 장소다.

노량대교홍보관의 남해 특산물코너

상세정보

  • 명칭 : 노량대교와 노량대교홍보관
  • 위치 : 하동군 금남면 섬진강대로 61
  • 문의 : 노량대교 홍보관
  • 전화 : 055-88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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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건설교통과 도로팀( 055-860-3311)
최종수정일 :
2020.10.23 15: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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