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의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
지난 2000년 준공한 남해문화센터는 남해군 남해읍에 자리 잡고 있다. 시설에는 각종 문화활동, 집회 및 강연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홀을 갖추고 있으며 문화시설로부터 소외된 지역민들을 위해 문을 연 보물섬 시네마가 내부에 마련돼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보물섬 시네마는 총 212석, 3D 1개관 규모로 2015년 12월 건축공사가 완료돼 최적화된 영상시스템과 관람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남해군은 보물섬 시네마의 개관으로 남해문화센터가 도시와의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