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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예술촌1

해오름예술촌

세모 지붕이 인상적인 건물에서 보이는 바다와 그곳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의 자태가 더욱 아름답게 여겨지는 예술창작공간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내일의 꿈이 머물던 공간이던 바닷가 작은 학교가 굳게 문 닫히는 게 안타까웠던 한 괴짜 선생이 전 재산을 쏟아부어 예술창작공간으로 꾸몄다.
삼동면 동부대로 995번지, 독일마을과는 불과 1㎞ 떨어진 이웃공간인 ‘해오름예술촌’의 시작이다.

당시 폐교가 된 물건초등학교를 예술촌으로, 창작공간으로 되살리겠다는 일념으로 가꾸기 시작한 시점이 독일마을 출범과 시작이 비슷해 독일마을의 벗이자 이웃 여행지로도 잘 알려진 해오름예술촌은 이십여 년 넘게 교직에 몸담았던 불이(不二) 정금호 촌장의 꿈과 열정, 패기와 애정이 고스란히 담긴 곳이기도 하다.

해오름예술촌2
해오름예술촌3

‘해오름’이란 이름은 떠오르는 해, 시작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모 지붕이 인상적인 건물에서 보이는 바다와 그곳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의 자태가 더욱 아름답게 여겨지는 해오름예술촌은 동심을 되살릴 수 있는 여러 골동품과 공예 등 예술품 등 2만여점이 근대사 생활자료관과 세계풍물전시장 등에 전시 되어 있다.

여러 볼거리로 눈이 즐거워지는 전시공간이 2층 건물로 꾸며져 있고 기획 전시를 바꿔가며 열고 있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은점 바다가 보이는 야외조각공원은 이국적인 정원 풍경과 장승과 장독 등 우리네 전통이 자연스레 어우러진 조화로운 공간으로 초록의 휴식을 가져다준다.

해오름예술촌4

구석구석 온기를 품은 햇살이 가득한 곳!

2015년 11월 보물섬 남해와 예술, 커피를 사랑하던 정금호 촌장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면서 괴짜 예술가, 수염 바리스타 1호, 커피로 인연이 닿은 동티모르의 어려운 아이들을 후원하던 인정 넘치는 할아버지를 다시 볼 수 없게 되었으나 이곳 해오름예술촌에서만큼은 그가 남긴 따스한 삶의 지혜와 손수 쓴 세상 사는 이야기들을 구석구석 자리, 자리마다 만날 수 있어 온기를 품은 햇살로 우리 곁을 여전히 비춰주는 듯하다.

지금은 정금호 촌장의 아들이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해오름예술촌을 지키고 있으며, 생전 고인이 애착을 가지고 첫 물꼬를 튼 ‘보물섬 커피축제’에서 선보였던 ‘해오름 커피’는 여전히 사랑받고 있어 본관 왼쪽 올망졸망 예쁘게 꾸며진 기념품 가게 근처, 커피 향기를 따라가면 만날 수 있다.

한편 해오름예술촌 인근엔 독일마을뿐 아니라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몽돌 바다인 은점어촌체험마을과 숲과 바다가 조화로운 물건어부방조림 등 보석 같은 여행지들이 즐비하다.

상세정보

  • 명칭 : 해오름예술촌
  • 위치 : 삼동면 동부대로 995
  • 문의 : 해오름예술촌
  • 전화 : 055-867-0706

주변정보

전체

관광지

음식

숙박

담당부서 :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 055-860-8601)
최종수정일 :
2024.02.28 17: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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