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개소
 주민 참여 사업 발굴 박차


남해군 남해읍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원을 위한 현장거점 역할을 담당하는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남해군은 24일 남해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장충남 군수, 민경석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홍덕수 남해대학 총장, 박종길 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 지역 군의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판식과 위촉장 수여, 여행전문작가 한은희 씨의 특별강연 등이 진행됐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으로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더불어 주민과 행정의 소통창구로서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행정과의 가교 역할, 주민역량 강화, 주민 참여사업 발굴 홍보 등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남해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인 재생에서 창생으로 보물섬 남해오시다 에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창생 플랫폼, 청춘남해클럽, 청년 셰어하우징 등을 조성해 관광핵심 거점공간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출처: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96898
2019.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