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관련
청년참여 사업 많아

남해청년들과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조시영)가 상생을 위한 첫 협의회를 가졌다. 지난 3일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는 남해군청년센터와 청년네트워크 위원, 조시영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협업할 내용들을 공유했다. <사진>

조시영 센터장은 `남해관광중심형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소개하며 남해청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조 센터장은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연간 1~2회 정도를 구상하고 있는데 곧 공지가 될 것"이라며 "청년공방도 야심차게 준비 중이다. 특히 이 공간은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재생을 비롯한 여러 분야를 담은 야간대학도 9월 중순에 문을 열 것"이라며 "야간대학에서 배운 내용과 만난 청년과 군민들이 하나의 협동조합을 만들어 여러 사업이나 이벤트를 만들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최성훈 남해군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은 "그동안 남해군에서 도시재생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몰랐는데, 오늘 공유된 도시재생과 관련한 사업들을 청년 네트워크에도 홍보해 청년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남해시대(http://www.nhtimes.co.kr)
2020.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