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도시재생, 번뜩이는 대학생의 아이디어로 '풍성'

작성일
2020-11-02 16:14:36
작성자
도시재생지원센터
조회수 :
185

읍사무소 무대앞 대회 참가자들의 단체사진

읍사무소 무대앞 대회 참가자들의 단체사진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조시영)가 주최한 '2020남해군도시재생포럼 전국 대학(원)생 아이디어 대회'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남해군 일원에서 열렸다.
'미래인재인 대학(원)생과 교류를 통해 남해군 관광중심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상대와 경남대, 한국국제대, 부경대, 부산외대 등 부산‧경남지역 5개 대학 도시‧관광‧건축 관련학과 대학(원)생 8개 팀 총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남해의 하루,매일이 여행'이라는 주제로 도시분야와 관광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남해군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구는 남해군에 속해 있으나 관광지의 이미지보다는 도심지 마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에 참가 학생들은 매일 걷는 작은 골목길, 창문, 벽화 등 작은 요소들이 여행 같은 느낌으로 다가온다면? 이라는 접근방법으로 아이디어를 구상했고 도시재생 거점공간의 활용방안과 관광콘텐츠 발굴 등에 대해 고민했다.

서면 스포츠파크호텔에 짐을 푼 참가자들은 23일 환영행사와 남해군도시재생 사업소개 및 대회일정 안내, 도시재생 사업 현장답사, 팀별 아이디어 회의 및 초안 발표, 도시재생 세미나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둘째 날(24일)에는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팀작업, 주민참여 단체 조형작업, 가을음악회 관람 등 순서를 진행햇으며 마지막 날인 25일 팀 최종발표를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202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