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청년 커뮤니티 동아리] 이음새 두번째 모임 후기

작성일
2022-06-30 18:14:44
작성자
청년센터
조회수 :
37

이음새 1

이음새 1

이음새(가죽공예)의 두 번째 활동

서로 바쁜 가운데 같은 취미활동을 하며 삶을 공유하고 마음을 교류하는 동아리 모임시간이 참 기다려지고 좋습니다. 

이음새의 두 번째 시간은 카드지갑 만들기였습니다.
두꺼운 가죽은 피할 과정을 거쳐 얇게 만들고 재단(총 4장)을 해 토코놀(코팅제)를 발라 우드슬리커로 문질러 줍니다.
본드로 붙여서 치즐을 사용해 구멍을 뚫은 후 바느질을 합니다. 의외로 바느질이 재밌더라구요.ㅎㅎ

그리고 가죽 색상에 맞는 컬러로 엣지코트(마감제)를 선택해 절단면에 발라줍니다. 마감제가 마르면 밍크오일을 발라 완성!

3시간 동안 공들인 결과물이 완성되는 순간은 정말이지 황홀합니다. 
시간을 거듭할 수록 가죽공예 용어들도 알게 되고 실력도 조금씩 나아지네요. 
카드 지갑은 간단히 선물하기도 참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선물해도 좋을만큼의 실력이 쌓일 때까지 열심히 해볼랍니다. ^^

<출처 : 네이버밴드 2022년 청년 커뮤니티(동아리) 활성화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