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17일 청년동아리'이음새'의 세 번째 활동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지퍼가 달린 카드지갑 겸 동전지갑을 만들었는데요.
직접 지퍼를 만들어 달아보는 것에 활동목표를 두고 작업에 임했습니다.
길이만큼 지퍼를 자르고 상지와 하지를 끼우기 위해 지퍼이빨을 도구를 이용해 뺍니다. 조심해야하는 작업이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지퍼이빨 조각이 튀어서 바지 주머니에도 들어가 있었다는...)
다음으로 상지와 하지를 끼우고 슬라이더도 끼운 후 가죽패턴에 붙여서 바느질하면 됩니다.

여기까지 했는데 시간이 다되어 나머지 바느질은 집에서 하기로 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음 모임때 동아리회원들의 바느질 평가가 있겠지요?

활동에 집중하고 잘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모습은 흡사 명품을 만드는 장인과도 같습니다.

이 마음으로 가정에서도 아이를 키우는 장인이 되리라 서로 다짐도 해보았습니다.


<출처 : 네이버밴드 2022년 청년 커뮤니티(동아리) 활성화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