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씨방우와 남근석

작성일
2010-07-06
이름
관리자
조회 :
818
대지포에는 남녀의 성기를 닮은 두 개의 바위가 남쪽과 북쪽 해안 끝에 나란히 있다. 남쪽
해안에 있는 감씨바위는 여성의 성기를 닮았을 뿐더러 봄철에는 감씨바위 윗쪽으로 개나리
꽃, 철쭉꽃이 피어 여성의 음모를 연상케 한다. 옛날부터 그 바위 구멍에다 돌맹이를 던지거
나 막대를 집어넣으면 바다 건너 멀리 보이는 통영군 사량도의 처녀들이 바람이 난다고 한
다. 또 북쪽에 있는 남근석 바위를 만지면 사량도의 총각이 바람이 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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