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戱)

작성일
2010-07-08
이름
UID_admin
조회 :
284
○ 희(戱)

한길 가는 저 할머니 / 똥구멍이 둘이라네
둘이나 셋이나 무엇 할려고 / 우리 영감 노리개세
녹수청산 흐르는 물에 / 배추씻는 큰 애기야
겉에 겉잎 제쳐 놓고 / 속에 속잎 나를 주소
당신 언제 날 봤다고 / 곁에 곁잎 제쳐 놓고 /속에 속잎 달라 허요
우리 어머니 속병나서 / 속에 속잎 원을 허요
오늘 보면 초면이고 / 내일 보며 구면인데
초면 구면 다 제치고 / 하룻밤을 자고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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