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문화가있는날-작은음악회 안내

작성일
2016-10-25
이름
문화관광과
조회 :
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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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가을밤 물들일 클래식의 향연 ‘현악 4중주’공연 개최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공연, 오는 26일 저녁 7시 남해문화체육센터서

남해군이 이달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공연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완연한 가을밤을 아름답게 물들일 특별한 클래식 공연을 마련했다.

군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6일 저녁 7시,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현악 4중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현악 4중주단인 ‘클레다 콰르텟(CLEDA String Quartet)이 초청됐다.

클레다 콰르텟은 지난 2011년 창단했으며 손은혜·배아름(이상 바이올린), 성정인(비올라), 변은석(첼로) 등 4명의 연주자로 구성돼 있다.

창단이후 매년 정기연주회와 부산 실내악 페스티벌, 부산 마루 국제 음악제 프린지 음악회 공연 등 꾸준한 공연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클레다와 함께 떠나는 명화와 음악여행, 클레다와 떠나는 가을 여행 등 다수의 기획연주와 초청음악회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현악 앙상블 팀이다.

이번 공연은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 다양한 작품이 연주된다. 먼저 바로크 시대 작품으로 바흐(Johann Sebastian Bach)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프렐류드’, 파헬벨(J.Pachelbel)의 ‘캐논(Canon)’, 하이든(F.J.Haydn)의 ‘세레나데(Serenade)’,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의 ‘디벨티멘토(Divertimento No.1 K.136)’가 연주된다.

이어 우리 민요인 ‘도라지’,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인 ‘My heart will go on’,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OST인 ‘인생의 회전목마’가 무대에 오른다.

또 쇼스타코비치(Dmitrii Shostakovich)의 ‘재즈 왈츠’, 몬티(Vittorio Monti)의 ‘차르다시(Cazrdas)’가 연주되며 탱고음악의 대가인 Astor Piazzolla의 ‘리베르 탱고(Libertango)’ 연주를 끝으로 모든 공연이 마무리된다.

군은 이번 음악회가 바로크 시대부터 20세기에 이르는 폭넓은 시대적 배경으로 관객들에게 서양음악의 변천사와 시대별 음악의 차이를 이해하고 친숙한 우리 민요를 서양악기로 연주하는 퓨전음악의 매력을 한껏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남해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의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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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1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