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돌가자미 및 문치가자미 치어 14만 마리 방류

남해군, 돌가자미 및 문치가자미 치어 14만 마리 방류

남해군, 돌가자미 및 문치가자미 치어 14만 마리 방류

 

남해군은 수산자원 증가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창선면 장포, 이동면 화계, 미조면 노구해역에서 돌가자미와 문치가자미 치어 각 7만 마리, 1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류사업에는 남해군, 경남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 ()한국수산종자산업 경남협회 관계자 및 장포화계노구 어촌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돌가자미의 경우 고기 맛이 담백하고 단백질이 풍부해 많은 미식가가 찾는 어종으로 최대 40정도 성장하는 대형종이며, 한방에서는 몸이 허한 것을 보하고 기력을 증진한다고 하여 약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문치가자미 또한 최대 35정도 성장하는 대형종으로, 겨울철보다 봄철에 맛이 더욱더 좋은 어종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올해 돌가자미와 문치가자미 외에도 자원량이 줄어가는 4개 어종을 방류했으며, 향후 꽃게와 보리새우 등을 추가로 더 방류하여 남해의 수산자원 회복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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