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7가구, 화전 100만원 및 추석선물 전달
남해군 삼동면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7세대를 방문해 화전화폐 100만원과, 10만원 상당의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덕담을 나누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독지가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한 100만원과 삼동면 직원들이 모은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임종출 삼동면장은 “나눔 실천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 실천이 이어져,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