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마을 스토리텔링 워크숍 열어

체험마을 스토리텔링 워크숍 열어

체험마을 스토리텔링 워크숍 열어

 남해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어촌체험마을 사무장 및 교육농장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토리텔링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푸른농촌희망찾기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전래놀이를 이용한 프로그램개발 워크숍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군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체험마을 지도자들의 스토리텔링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변자원을 새로운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개발, 접목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흥미부여와 체험 학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강사 강의와 스토리텔링 사례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는 스토리텔링 전문강사로 유명한 YTT 대표 김유석 강사의 ‘이야기의 힘, 남해체험마을 발전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의 강의에 이어, 지난 6월 경남팜스테이마을 스토리텔링대회에서 입상한 남면 가천 다랭이마을 이창남 운영위원장의 스토리텔링 사례 발표 시간도 가졌다.


 교육 후에는 참석자들간의 토론을 통해 군 체험마을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마을별 자원발굴 스토리텔링 연계하기, 경치나 마을명소 소개보다 마을에 사는 사람 이야기 중심 소재 발굴, 스토리텔링을 통해 마을이나 주민의 가치를 높이는 방안, 감성자극, 청중 참여, 남해 테마 민박마을 만들기, 경상도 여행에 필요한 사투리 모음 팸플릿 제작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남해는 타 시군보다 많은 체험마을이 있으며 전국에서 성공모델로 운영되고 있는 마을이 많아, 전래놀이와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체험마을만의 특색 있는 새로운 문화를 접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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