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상주면 기관단체장협의회, 10월 정기회의 개최

남해군 상주면 기관단체장협의회, 10월 정기회의 개최

남해군 상주면 기관단체장협의회, 10월 정기회의 개최

남해군 상주면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면 회의실에서 면 기관단체협의회(회장 박형재 상주면장)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면내 기관․단체장 15명이 참석했으며, 박형재 면장이 지역현안 사항으로 △상주 콜라브레이션 한마당 개최 △차바 태풍피해상황 집계 내역 △제403차 민방위 날 자체 지진대피 훈련 △찾아가는 복지사업 등에 대해 알리고 기관단체장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 안건으로 남해군 힐링아일랜드 사업으로 선정된 이성계 트레킹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장이 내달 10일 사전 현장 체험을 실시하기로 협의하고, 코스는 금산 정상에서 상주방향으로 정했다.

 

이 밖에도 이갑생 치안센터장은 농번기 새참 시 반주 후 농기계, 차량 이용 금지를, 방정자 새마을 면부녀회장은 금양 신보탄과 양아 구간 도로 이용 편의를 위한 도로 주변 가로등 설치와 도로변 수목 정비 건의를, 이종철 상주번영회장은 면소재지 정비사업 반영 등을 건의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재 상주면장은 “지역에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상주면 복지회관 신축 보상 협의가 지연되고 있어 번영회장, 바르게살기회장 등 유력 사회단체장의 협조가 절실한 실정”이라며 “지역을 아끼는 마음으로 헌신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면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상주면장을 협의회장으로 20명의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돼 매월 정기회의를 갖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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