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

“이웃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

“이웃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

남해군 남면 평산1리 마을에 거주하는 박종근(80)씨가 지난 13일 자신의 팔순 잔치를 맞아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20포를 남면사무소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박 씨는 5년 전부터 노인안전지킴이(요구르트 배달)로 활동,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세대 등을 방문하며 생활고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주변이웃들을 지켜봐 왔다.

 

이에 3남 3녀의 자녀들이 마련해 준 팔순 잔치를 맞아 기쁜 마음으로 이번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

 

박형필 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조그마한 정성이 모여 더욱 따뜻한 남면을 만들 수 있다”며 “기탁자의 뜻 있는 실천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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