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을지연습 생물무기테러·감염병 대비 실제훈련 실시

남해군, 을지연습 생물무기테러·감염병 대비 실제훈련 실시

남해군, 을지연습 생물무기테러·감염병 대비 실제훈련 실시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24일 오후 3시, 문화체육센터 보물섬시네마에서 민·관·군·경이 참여해 2016 을지연습의 하나로 생물무기 테러와 감염병에 대비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올해 3월 개관해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문화체육센터 보물섬시네마 극장에서 20여 종의 화학장비를 동원해 진행됐다.

 

남해군을 비롯, 남해대대·소방서·경찰서·한국전력·KT·주부민방위기동대․의용소방대 등 8개 기관 17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남해군은 이날 실제훈련을 통해 각종 재해·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복구조치로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등 유사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험을 축적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박영일 남해군수는 “보물섬 시네마 극장은 남녀노소가 많이 이용하는 시설로 을지연습을 맞아 적의 공격으로부터 대비하는 실제훈련의 장소로 매우 적절하다”며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각종 재해․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좋은 경험과 훈련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이날 실제훈련과 함께 오후 2시,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제402차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한 읍·면 자체 민방공대피훈련과 비상시 국민행동 요령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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