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결혼이민자 운전면허교실 실시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길한 군 주민복지실장)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운전면허 교실을 개설,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을 다니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저녁시간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 기본 이론교육과 외국어 예상문제 풀기, 실전 대비 컴퓨터를 활용한 동영상 수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비롯해 매년 여성결혼이민자의 운전면허자격취득 지원금으로 1인당 42만 5천원을 지원, 취업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올해에도 총 10명의 여성결혼이민자에게 운전면허 취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최근 하반기부터 운전면허자격시험이 변경된다는 언론보도로 인해 이번 상반기 교육 열기가 여느 때보다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이번 여성결혼이민자 운전면허교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이나 프로그램 신청은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864-6965) 또는 남해군청 여성보육팀(☎864-6965)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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