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까지 접수, 꿈·끼 발견 기회 제공 

남해군은 하반기 학생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 오는 14일까지 분야별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해군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의 하나로 시행된다. 

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주니어골프 ▲자신감 뿜뿜(발표 연습) ▲점프점프 몸놀이 등이다. 

프로그램은 이달 17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13주간 방과 후 시간과 주말 등을 활용해 개인별 집중 지도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민자녀는 수강료와 재료비가 무료고 일반학생은 일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소질과 특기 개발을 위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통해 남해군을 명품 교육환경으로 만들고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남해군 내 초·중·고 학생은 남해군 행정과 평생교육팀(☎860-3865)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 학생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