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장애인협회 송년의 밤 행사 가져

남해군장애인협회(회장 박용길)는 12일 오후 6시 남해읍 터미널뷔페에서 장애인과 장애인협회 지원 기업체인 남도공업사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자활의욕을 심어주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장애인 송년의 밤 행사는 지난 '97년도에 장애인협회와 남도공업사(사장 정진우)가 자매결연을 맺고, 군내 장애인의 화합과 삶의 의욕을 북돋아 주기 위해 남도공업사의 지원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장애인들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남도공업사 직원들과 즐거운 대화를 갖고 개인 장기자랑 시간도 가지며 즐거운 밤을 보냈다. 남도공업사는 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장애인과 청소년의 하나로 캠프 등 각종 행사시마다 경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차량 수리 시에는 저렴한 가격에 수리해 주는 등 장애인들을 보살피고 의욕을 높여 주는데 앞장서고 있다.


200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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