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선구보건진료소 준공식 열어

선구보건진료소 준공식 현장

선구보건진료소 준공식 현장

 

남해군이 현대식 시설을 갖춘 보건진료소를 새롭게 준공해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4일 서면의 중현보건진료소를 준공한데 이어, 16일에는 남면의 선구보건진료소가 현대식 시설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선구보건진료소의 준공식에는 정현태 군수를 비롯하여 윤연혁 보건소장, 지역주민 등 100명이 참석하여 5개 마을, 412가구, 766명의 건강을 책임질 보건진료소의 탄생을 축하했다.


 정현태 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인 참석자들에게 "날씨가 좋았으면 선구 줄긋기라도 할텐데"라며 분위기를 띄운 후, 일야십기(一夜十起)의 고사성어를 예로 들어 “하루 저녁 열 번이라도 일어나는 심정으로 진료소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것이다"고 말했다.


 2억 9,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난 6월 말 착공한 선구보건진료소는 462㎡의 부지에 건축면적 162㎡,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진료실, 건강도움방, 진료대기실 등의 진료공간과 보건진료원 숙소를 갖췄다.


 또 초절전온수관과 3kw급 태양광시설을 설치하여 난방비 절약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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