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저소득층 자녀 위한 대학생 멘토링 사업

남해군은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를 위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추진, 오는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의 학습능력 향상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와 지역 대학생을 결연해 개별학습 지도, 고충상담, 문화체험활동 등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멘토 대학생 10명과 멘티 저소득층 자녀 학생 10명이다. 멘토는 대학(교) 재․휴․졸업생 이상, 멘티는 생계급여와 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자녀로 초등학교 6학년, 중학생,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이며, 주 1회 2시간씩 월 8시간 학습지도와 월 1회 문화체험활동으로 실시된다.

 

주요활동은 기초학습과 부진학습 지도, 가정과 학교생활 관련 고충상담, 인성지도, 영화, 전시회, 공연관람, 유적지 탐방, 독서토론 등이다.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는 교재구입비와 매월 문화체험활동비 등이 지원되며, 멘티에게는 시간당 2만원의 학습지도비와 월 3만원의 교통비 등이 지원된다.

 

멘토와 멘티 사업 신청서는 군 홈페이지(http://namhae.go.kr/) 새소식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멘토는 신청서를 비롯, 재학(휴학 또는 졸업) 증명서와 활동계획서 등의 서류를, 멘티는 신청서를 각각 지참해 군 주민복지실(☎055-860-3819) 또는 각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을 방문, 제출하면 된다.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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