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 남해군 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생태관광을 통해 남해군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게 하고 지역주민에게 실질적 소득이 돌아가게 하는 것은 물론 남해군을 생태관광의 메카로 이끌어갈 민간단체가 탄생했다.

지난달 12일 남해군 군청회의실에서는 남해군 문화관광과 환경의 대표단체 및 기업인 ‘남해군체험마을연합회’, ‘남해문화사랑회’, ‘남해환경센터’, ‘자연이야기’등의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관광 남해군 협의회’의 창립총회가 열렸다.

남해군은 지난해 9월 경기도 안성시(도시형), 강원도 인제군(산악형)과 함께 해안형 생태관광을 대표하는 시범관광지로 선정돼 정부 보조금 1억 원과 군비 1억 원을 합쳐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