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과 동심 가득한 보물섬 튤립 꽃밭으로 놀러오세요~

장평소류지 튤립 꽃밭 사진

장평소류지 튤립 꽃밭 사진

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의 화려한 봄의 절정을 알리는 향기로운 튤립 꽃밭에서 아름다운 선율의 향연이 펼쳐진다.

 

군은 완연한 봄을 맞아 남해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근 튤립꽃이 활짝 만개해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미조면 삼정개 일원과 이동면 장평소류지에서 다채로운 공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1일 오후 3시 푸른 미조바다를 배경으로 튤립과 유채가 환상의 조화을 이루는 미조면 삼정개 일원의 제2회 미조 튤립축제에서는 찾아가는 쌈지공연인 남해로 오시다 콘서트가 개최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통기타 가수인 김신아씨의 낭만 가득한 재즈연주를 비롯해 감미로운 목소리의 김경훈씨가 봄을 닮은 싱그러운 노래를 선사해 관광객과 군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18일 튤립개화기 행사가 열리는 이동면 장평소류지에서는 봄꽃의 향기를 담은 로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실내악3중주와 팝페라가수 김한철씨의 사전공연에 이어 어린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깨우고 숨겨진 재능을 한껏 뽐낼 남해사랑 어린이 동요대회가 개최돼 알록달록 튤립의 화려함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특히, 군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무대가 될 이번 동요대회의 참가 어린이 모집을 위해 군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이메일(pbjayc@korea.kr) 또는 FAX(860-3748), 군청 문화관광과로 방문 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한인규 군 문화관광과장은 “군내 어린이들의 숨은 기량과 재능을 뽐내고 애향심을 배양하는 동요대회가 될 것”이라며 “경쟁보다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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