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 실시한다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저소득계층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관내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군내 장기임대주택(평리 휴먼시아아파트)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2016년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을 실시, 올 11월 30일까지 지원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군내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남해군에 주민등록 된 자)로서 무주택가구이거나 차상위 계층으로서 최저 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택에 거주 중인 자이다. 국민임대주택에 입주 대기자로 선정되고 현재 입주자로 확정된 자이다.

 

지원범위는 임대보증금 중 본인부담인 계약금을 제외한 잔액이며, 2천만 원 한도 무이자로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1회에 2년간이며, 최대 2회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즉, 수혜자는 최대 6년간 임대보증금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다만 연장을 원하는 자는 최근 2년 이내 월 임대료를 2월 이상 연속해서 연체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임대보증금 지원이 필요한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신청서를 작성, 군청 도시건축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 등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군내 저소득계층의 주거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2016년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도시건축과 경관건축팀(☎ 860-3075)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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