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용문사 대웅전 24시간 안전 경비…문화재 보호 ‘만전’

남해군, 용문사 대웅전 24시간 안전 경비…문화재 보호 ‘만전’

남해군, 용문사 대웅전 24시간 안전 경비…문화재 보호 ‘만전’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국가 지정 보물인 용문사 대웅전의 24시간 안전 경비에 나섰다.

 

군은 주요 문화재의 방범과 방재를 위한 초동 대응 보고 체계를 확립, 문화재 재난 예방과 훼손 행위 근절을 위해 문화재청과 함께 지난 16일 용문사 대웅전 안전 경비원 3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2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849호로 지정된 용문사 대웅전은 조선 현종 7년(1666) 일향화상에 의해 건립되고, 영조 47년(1773) 중수가 완료돼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18세기 이후 건립된 사찰 주불전의 특징적 건축양식으로, 서남해안 지역의 건축경향이 동쪽으로 확장, 발전하는 양식적 변화를 잘 보여줘 그 건축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화려한 건축양식과 가구수법 및 포작의 장식성이 뛰어난 건물이며, 현존하는 남해안 지역의 사찰건축 중에서 흔치않은 귀중한 불교문화유산이다.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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