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한우 무진동 운송 차량’ 도입

남해군, ‘한우 무진동 운송 차량’ 도입

남해군, ‘한우 무진동 운송 차량’ 도입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한우 무진동 운송 차량 1대를 도입했다.

 

군은 한우 수송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 감소와 질병전파 위험의 사전 차단을 위해 1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동물 복지 운송차량인 한우 무진동 운송 차량 1대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우 무진동 운송 차량은 무진동 충격완화 장치, 냉·난방시설, 급수시설, 음향시설, CCTV 등을 갖추고 있어 가축수송에 최적화된 차량이다.

 

군은 이번 한우수송용 특장차량 도입으로 한우 운송과정 시 가축의 노출 등으로 인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질병 전파의 위험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수송 중 한우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해 감량 감소와 광범위한 근 출혈 등 등급 판정 시 육질 육량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피해를 예방, 관내 축산농가의 생산성 증대와 유통 경쟁 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진동 운송차량 도입으로 우리 남해군의 한우 브랜드인 ‘마늘먹은 보물섬 남해한우’의 이미지와 경쟁력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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