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성과 커

남해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성과 커

남해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성과 커

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실시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1000여 명의 지역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올 한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의 애로 기술을 해결,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각 읍․면별 순회방식으로 관내 총 9개소에서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농업인들은 벼, 마늘, 시금치 등 남해 대표 농산물 경작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선진기술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은 벼 종자 소독요령, 마늘종 제거요령·반점마늘 예방법, 시금치 파종적합시기·습해 예방법 등 실용적인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지역 농업인은 “현장지도 경험이 풍부한 지도공무원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 점이 좋았다”며 “특히 새로운 농업시책, 제도를 알게 돼 보람찬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부녀화·고령화가 진행 중인 우리 농업 현실에 발맞춰 지역 여건을 고려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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