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남해군편, 공개녹화 성료

“전국~노래자랑” 남해군편, 공개녹화 성료

“전국~노래자랑” 남해군편, 공개녹화 성료

서민들의 애환과 웃음을 담은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 노래자랑이 힐링과 휴양의 도시, 보물섬 남해에 상륙했다.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KBS 전국 노래자랑의 공개 녹화가 지난 16일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가량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KBS 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해 군민 화합과 지역 번영을 위해 열린 이번 전국 노래자랑은 수천 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이 남해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국민MC 송해 씨의 사회로 남해군민들의 끼와 장기를 마음껏 발산하는 무대가 됐다.

 

지난 14일 예심을 통과한 남해의 대표가수 15명이 출연해 저마다의 재능을 한껏 뽐냄은 물론 멸치, 마늘, 고사리, 시금치, 한우 등 지역의 특산물과 유명 관광지 등 보물섬 남해를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

 

또 송대관, 박상철, 금잔디, 김수찬, 홍실 등 5명의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져 잔치의 흥겨움을 더했다.

 

이날 군민들과 함께 녹화에 참여한 박영일 군수는 “보물섬 남해에는 여러 가지 보물이 있지만, 그 중 가장 특별한 보물 중 하나가 우리 군민들의 근면함과 성실함, 또 그 열정과 패기”라며 “이번 전국 노래자랑이 우리 남해군민의 역량을 전국에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내달 6일, 낮 12시 10분부터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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